누구에게나 고되고 슬픈 순간은 온다. 하지만 최근의 문제는 너무 자주 찾아오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 상태. 어디선가 본 아이유씨의 명언,, 그 상태에 나를 계속 두지 않는다. 노래라도 틀고 설거지를 빠르게 해치운다. 그말이 참 도움이 되면서도 도움이 안 되는 이유는 이 상태 이상은 해지가 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는 보통 번아웃으로 불리는데 이는 심각한 상태가 된다면 정신건강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약간의 귀찮음과 늘어지고 싶은 마음 정도, 출근은 잘하는 상태 등 약간의 심리적인 문제라면 지금 한 번 체크해보자.
* 현재 체력이 부족한가 ?
* 내가 하는 일에 있어 흥미를 잃는가 ?
* 지금 이 상태가 된지 오래 되었는가 ?
다른 것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체력의 문제라고 본다. 체력은 육체적인 체력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체력도 중요하기에 현재 나를 힘들게하고 있는 인간관계가 있다면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맞다. 그것은 부모여도 마찬가지이다. 현대사회에서의 수명은 너무 길어서 나를 갉아 먹는 사람을 옆에다가 두는 것은 아주 미련한 짓이다.
쉬는 날 산책을 가자, 운전도 하고, 운동을 취미로 삼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 몸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온라인 E북을 사서 읽거나 명상을 해본다. 생각을 하는 것이다. 조금 더 좋은 삶을 사는 나. 생각만해도 너무 좋은데,, 이것마저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딘가 허전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직업을 변경하거나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생각해도 좋다.
사람은 환경에 의해 변하기에 좋은 집에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침구를 변화하고, 집을 치우고 정리하고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옆에 두고, 하나씩 실천하면 어느새 조금은 새로워져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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